이동진도봉구청장후보‘더 큰 도봉의 완성, 경제활력도시 도봉구 건설’
이동진도봉구청장후보‘더 큰 도봉의 완성, 경제활력도시 도봉구 건설’
창동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13,000여개 일자리 창출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6.03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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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통해 서울아레나 공연장과 창업 및 41층 규모의 문화산업단지가 건설되고, 300개의 문화기업과 함께 13,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집니다.  매 회 2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아레나를 중심으로 ‘뮤직시티 도봉’을 완성하고, SRT, GTX-C 노선과 지하철이 연계되는 창동역 건설로 문화, 교통이 어우러져 문화를 통해  경제가 살아나고 질 좋은 일자리가 가득한 도봉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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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후보ⓒ대한뉴스

믿음직한 현직구청장으로 8년의 구청장 활동을 통해 준비한 업적들을 완성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후보의 말이다.

그는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 작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국책사업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그 핵심이라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창동 신경제중심지는 단계적으로 동북권 창업센터 및 50+캠퍼스, 로봇과학관과 사진미술관 등 사업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서울아레나 건립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창동운동장 부지에 5300억여 원을 투입해 2만석 규모의 전문공연장, 영화관, 복합쇼핑몰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했던 밑바탕에는 민주주의와 주민참여에 대한 그의 확고한 신념이 있었다. 민주주의의 토착화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보다도 먼저 시행했던 주민참여 기본조례 시행과 주민참여 예산제 실시 등은 주요사안에 대한 주민토의를 통한 의제 선정과 집행이란 점에서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를 제도화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한 사례이다. 더 큰 도봉구의 발전이라는 큰 그림 밑에는 주민자치라는 대의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정치적 제도화가 기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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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좌측부터) 송영길국회의원,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이동진 도봉구청장 후보ⓒ대한뉴스

행정부의 권한과 관련하여 중앙과 지방행정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선 도전이란 준비해왔던 사업들의 결실을 맺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치분권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문재인 정부도 제도 개선에 힘쓰는 것처럼, 지방행정부의 역할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타지역과 비교해 도봉구의 주거지 구입비용이 낮은 측면이 있어, 고도제한 등의 해지를 통해 지역 주거지를 개발하는 방법도 제기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 그는 “북한산, 도봉산 국립공원 등과 같은 부분은 중앙행정부의 관할권이 있는 것처럼 구청행정에서 관할하는 범위가 있다며, 건축도 고도만 높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현재 조건에서 실현 가능한 것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저층 주거지역 공공자원 우선 지원’을 위해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노후 주민센터 신축 이전 추진, 서울 시립 및 구립 도서관 건립, 구립 작은 도서관 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참된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주민참여를 제도화하여 구청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해온 현구청장의 3선 도전에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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