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선거운동 초반 집중 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선거운동 초반 집중 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18.06.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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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선거 초반 당 3역을 비롯한 지도부를 울산으로 총 출동시키는 등 기선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각 지역 후보들이 홍준표 당 대표의 지원유세를 거부하는 이른바 ‘홍준표 패싱’과 대조적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대한뉴스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대한뉴스

 

4일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선대본에 따르면 선거운동 초반 추미애 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원장 등 이른바 중앙당의 당3역은 물론 핵심 국회의원들이 연이어 울산을 방문, 선거운동 초반 집중 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선거기간 초반 당3역 중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첫 지원자는 홍영표 원내대표였다. 지난달 30일 울산을 방문한 홍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공공형혁신병원, 울산외곽순환도로 등 지역 최대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해결을 약속하며 송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더불어민주당의 간판 주자인 추미애 당 대표는 2일 울산을 찾아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송철호 후보 등 지역 후보들과 함께 유세전에 나섰다.

추 대표는 거리유세를 통해 “평화를 거부하고 있는 빨간 옷의 사람들에게는 단 한표도 주지말자”며 “노무현, 문재인의 친구인 송철호를 뽑아 평화 분위기를 더욱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당3역의 마지막 주자인 김태년 정책위원장은 5일 울산을 방문한다. 김 위원장은 울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여당의 정책위원장으로서 송 후보 공약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보증을 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3역의 울산 집중 지원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의 국회의원들도 연이어 울산을 방문, 지역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에는 중앙유세단의 정청래 단장과 이재정 의원이 송철호후보 출정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중앙유세단의 첫 일정을 시작, 울산을 낙동강 벨트의 최대 전략지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1일에는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울산을 찾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근 불고 있는 평화 분위기의 최대 수혜자는 문 대통령의 신경제지도 전진기지인 울산이 될 것이다"며 "신경제지도를 그리고 있는 문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할 사람은 송철호 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3일에는 MBC 앵커 출신의 신경민 의원이 울산을 방문,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박태완 중구청장 후보 등과 함께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찾아 대규모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4일 울산을 찾은 김두관 의원은 송철호후보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오전 7시부터 직접 거리유세에 나서는 등 역할을 십분 발휘했다.

김 의원은 “내가 남해군수시절 울산의 광역시 승격이 이뤄졌는데, 경남지역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울산의 광역시 승격을 찬성했다. 그래서 울산에 오면 자신감이 있고 각별하다”며 “현재도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으로 울산 현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5일에는 또 우원식 전 원내대표도 울산에서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밝혀 집권 여당 지도부가 울산에 총 출동하다시피 하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에 대한 지역 후보들의 이른바 ‘홍준표 패싱’이 노골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당 지도부의 울산 집중 지원과 합동 유세가 더욱 대조를 보이고 있다.

송철호 후보를 비롯한 울산지역 각 후보들은 “국민의 절대 지지를 받고 있는 집권 여당의 최고 지도부들이 연이어 울산을 찾아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압도적 승리로 시민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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