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6월에 '색(color)' 테마 도서 전시
서울도서관, 6월에 '색(color)' 테마 도서 전시
6개 자료실에서 7개의 세부주제를 정해 선정한 도서 전시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6.06 0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서울도서관은 5일(화)부터 7월 1일(일)까지 여름의 시작과 사물의 색채가 짙어지는 6월을 맞아 ‘색(color)’을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테마 도서 전시'는 도서관이 소장한 자료를 주제에 따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6월 테마 도서 전시의 주제는 ‘색’으로, '컬러의 힘,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색' 등 색을 주제로 하는 도서뿐만 아니라 특정 색상이 도서 제목에 들어가는 책과 인류의 희망을 담은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자료실별 세부 주제는 ▲ 평화 오다, War is over(장애인자료실), ▲ 노오란 이야기(일반자료실1-아동), ▲ 돈(錢)을 아십니까?(일반자료실1-일반), ▲ 컬러의 힘(일반자료실2), ▲ 창백한 푸른 점(디지털자료실), ▲ 사건과 사고(서울자료실), ▲Red Flavor(세계자료실) 등 총 7개로 구성되었다.

장애인자료실에서는 ‘평화 오다, War is over’를 주제로 수많은 전쟁과 분쟁들의 잔인함, 이로 인해 오는 고통과 상흔에도 평화를 포기하지 않는 인류의 희망을 담은 도서 17권을 추천한다.

일반자료실1에서는 이용대상에 따라 2개의 세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제목에 ‘노란색’이 들어간 어린이 도서 17권을 소개하며, ‘돈(錢)을 아십니까?’ 전시에서 는 세계 금융의 중심, 돈(화폐) 관련 도서 24권을 만날 수 있다.

일반자료실2 ‘컬러의 힘’ 전시는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색에 관한 과학, 자연, 역사, 문화, 미학적 의미를 들려주는 도서 30권을 전시하며,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창백한 푸른 점’을 주제로 하여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 12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자료실에서는 ‘사건과 사고’를 주제로 다양한 사건·사고와 관련해 사례집 및 대응활동에 관한 정부간행물 27권을 전시하며, '세계자료실' ‘Red Flavor’에서는 책 표지가 빨간색인 27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테마 도서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02-2133-0302)로 연락하면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