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광역푸드뱅크센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주길”
오세훈 시장, “광역푸드뱅크센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주길”
  • 대한뉴스
  • 승인 2009.02.06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5일(목) 14시30분 도봉구 창동에 전국 최대 규모로 신규 오픈하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식품 기부 활성화 기반이 마련된데 대한 기대감을 밝힌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서울시는 올 한해 푸드뱅크 사업을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을 보듬어 안는 시정에 더욱 역점을 둘 것이라며, 앞으로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식품 나눔이 의미 있는 시민운동으로 확산, 어려운 시기 우리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희망의 씨앗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다.

한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운영하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기부물품의 모집·접수의 주체인 ‘서울광역푸드뱅크’가 모집한 물품을 각 지역의 기초푸드뱅크·마켓에 균형적,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종합적 물류수급조절 역할을 수행, 기부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내 푸드뱅크는 대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를 받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와 지역 내 개인,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등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사회복지시설, 단체에 배분하는 26개의 기초푸드뱅크(노원구 2개소)가 운영 중이며, 수퍼마켓 형태로 식품을 진열하여 이용자가 필요물품을 선택하도록 운영되는 푸드마켓은 각 자치구마다 1개씩 총 25개가 운영 중이다.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냉장·냉동고, 홍보관 등을 갖춘 972㎡의 건물과 1,669㎡ 규모의 주차장 및 하역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외곽 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 기부물품의 운반·이송에 유리하다.

김윤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