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수 김종필 후보, 진천산단 개발이라는 허상에 맞서 “진천의 가치 지킨다”
진천군수 김종필 후보, 진천산단 개발이라는 허상에 맞서 “진천의 가치 지킨다”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8.06.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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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수 김종필 후보, 진천산단 개발이라는 허상에 맞서 “진천의 가치 지킨다”김종필 자유한국당 진천군수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로 “군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검증선거, 돈 쓰지 않는 선거, 동원선거·조직선거 하지 않고 군민 모두를 김종필의 선대위원으로 모심, 편가르기 선거 하지 않고 보수진보를 넘어 진천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군민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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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번 6.13 선거의 의미는 "진천판 적폐와 개발이라는 허상으로 얼룩진 구태 세력들에 맞서 진천의 가치를 지키려는 군민들과의 한판 승부"라고 규정했다.

이어 "진천 땅을 이용해 개발하고 이익을 내는 투기성 외부자본, 결국 난개발로 이어진 외부자본을 엄격하게 제한할 것"이라며 "진천의 청정한 환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천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진천의 현실을 감안해 임기 4년 동안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공무원 등 공공분야에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난개발로 이어진 진천산단의 불법에 대해 강력하게 제동을 걸고 관리체계의 완비, 공공자원인 진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자원에 대한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진천 실현,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교육환경 개선으로 보육과 교육의 진천 만들기,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요양시설 대폭 확충으로 안정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정 책임자에 대한 소홀한 검증은 유권자의 오판을 낳으며, 그것은 군민과 진천의 불행으로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불법 진천산단으로 낙인된 2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혹독할 정도의 군수후보 검증이 필요하다."며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공정하고 정당한 선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점에서 도덕성 공개 검증은 시급하게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민과 격의 없는 대화와 경청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군민들의 쓴 소리, 불편한 소리, 군수실 문턱이 높아 못했던 소리, 하고 싶었지만 참았던 소리, 질책하는 소리, 충고의 목소리, 조언의 목소리, 제 생각과 다른 의견까지 모두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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