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소년선플누리단 ‘공명선거 및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 전개
대구 청소년선플누리단 ‘공명선거 및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 전개
  • 이상용 기자 dhns4119@naver.com
  • 승인 2018.06.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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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상용 기자] 선플달기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9일, 대구 망우당네거리 일대에서 대구 동문고등학교(교장 황윤백) 청소년선플누리단 학생들과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선플누리단 학생들 50여명이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맞아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6/9(토) 오전6시~오후6시’에 실시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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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동문고등학교 김봉준 교감은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도 근거없는 비방이나 악플을 달지말고 청소년들이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내놓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동문고등학교 황윤백 교장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해야할 학생들이 공명선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선플달기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한양대학교 특훈교수는 "배려와 응원의 선플 운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에너지가 확산되면 막대한 사회갈등비용을 줄일 수 있어  우리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된다.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비방 대신 정책대결로 공명선거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전개되는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은 전국의 청소년선플누리단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우리동네 후보’들에게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에 서명을 받고, 네거티브 선거를 감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에 참여하를 원하는 613지방선거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선플 홈페이지 (http://613.sunfull.or.kr)'에서 ‘공명선거 선언문’을 다운받아 서명 후 인증샷 제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명선거 선플 홈페이지 (http://613.sunfull.or.kr)'에는 ‘박원순(더불어민주당)’, ‘김문수(자유한국당)’, ‘안철수(바른미래당)’ 등 서울시장후보 전원과 ‘조희연’, ‘조영달’,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속속 ‘공명선거 선플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구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에 참여한 대구 동문고등학교 전지은 학생은 “비방대신 시민을 위한 정책을 내 놓는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알리는 공명선거 캠페인에 참여 하고나니 선거를 통해 좋은 지도자를 뽑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김민우 학생은 “지금은 학생이라 투표권은 없지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하면서 사회의 주인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선플달기운동본부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사람들의 생명까지 빼앗는 악플과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추방하고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선플누리단 학생들과 함께 ‘생명존중 선플달기’, ‘선플거리 캠페인’, ‘선플강사 파견교육’, ‘선플공모전’ 등을 전개하고, 우수활동 청소년들과 지도교사들에게 다양한 시상을 진행한다.

악플추방과 혐오발언 예방활동을 펼쳐온 선플달기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명존중 선플달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68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교육청 차원에서 선플운동을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은 “선플달기운동 도입 이후,  학교폭력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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