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 민주당 후보 공보물엔 문재인 대통령 사진 뿐
신용현 의원, 민주당 후보 공보물엔 문재인 대통령 사진 뿐
심지어 후보들의 공보물, 공약 대신 문재인 대통령 사진으로 채워져
  • 선호균 기자 hksun79@naver.com
  • 승인 2018.06.09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선호균 기자] 바른미래당 신용현 선대위 대변인은 8일 오전 국회 본청 215호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오늘부터 시작 된 사전 투표를 언급하며 “이번 선거는 지방선거다.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그런데 현장을 다녀보면 현수막이나 후보사무소의 사진이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다”고 말했다.

신용현 의원ⓒ대한뉴스
신용현 의원ⓒ대한뉴스

 

이어 신 의원은 “심지어 후보들의 공보물 자체도 민주당 후보들의 공보물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으로 채워져있다”며, “후보들의 공약은 잘 보이지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실제로 현장에 다녀볼 때 시장에는 사람들이 없었고 시장 상인들은 경제가 정말 어렵다고 어려움을 호소하신다”며 “미세먼지 문제, 이번에 붉어진 라돈침대에 대한 정부대처의 미진함, 교육문제에 있어 갈팡질팡 하는 등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회담이라는 사안으로 대세가 이미 기운 것 아닌지 말씀 하신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용현 의원은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지방 살림을 챙길 시의원 구의원을 뽑는 선거다. 여러분들의 뜻을 선거장에 나오셔서 한 표로서 표현해주시지 않으면, 그야말로 일당체제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뜻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꼭 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투표에 함께해 줄 것을 독려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