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정치인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 도덕성 실종, 공직후보자로서 자격 없어
이재명 후보 정치인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 도덕성 실종, 공직후보자로서 자격 없어
이 후보, 패륜 막말 일삼고 연인인 여성 속이고 지위를 이용한 협박범
  • 선호균 기자 hksun79@naver.com
  • 승인 2018.06.1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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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선호균 기자]바른미래당 여성의원(권은희,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이언주, 이혜훈, 최도자)과 바른미래당 전국여성위원회는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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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성의원들은 “어제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방송출연이라는 어려운 용기를 내 이재명 후보의 실체에 대해 국민께 밝혀줬다”며, “김부선씨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부선씨의 말에 따르면 각종 시위현장에 앞장서 정의를 외쳤던 이재명 후보의 실체는 패륜 막말을 일삼고 자신과 연인관계였던 여성을 속이고, 급기야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협박한 불륜남이었다”며 “그런데도 지금 이 시간까지 뻔뻔히 사실을 부인하고 고소운운하고 있다. 정말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도덕성이다. 6.13 지방선거 과정에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실상을 보면 이 후보는 공직후보자로서 자격이 없다” 며 “이재명 후보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김부선 씨에 대한 거짓말과 협박을 멈추고 용서를 구해야 하며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는 식의 오만에서 벗어나 부도덕한 후보에 대한 공천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바른미래당 여성의원들은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 ‘끝까지 거짓으로 추문을 덮으려 한다면 더 큰 화가 올 수 도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후보 시절 시대착오적이고, 성차별적인 발언을 일삼았고,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강간모의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는 홍 대표와 홍 대표를 대선후보로 내세운 자유한국당은 이런 비난을 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자유한국당이 아무리 미사여구로 국민을 속여도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등 국정농단세력과 한몸으로 청산의 대상일 뿐”이라며, “다시 한 번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진실 앞에 침묵을 강요하며 권력을 차지하려는 적폐세력을 심판해 달라고 국민들께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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