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코레카’(대구시 달서구 소재)가 말레이시아산 고무장갑(7종)을 식품용으로 수입·신고하지 않고 판매하여, 해당제품들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크린스킨 라벤터치 등 ‘다용도 고무장갑’ 7종이다.
7종(44,720개) : 크린스킨 라벤터치(5,000개), 크린스킨 니트릴 블루(9,600개), 크린스킨 라이트 화이트(10,240개), 크린스킨 라이트 블루(5,120개), 크린스킨 라텍스(8,000개), 크린스킨 블랙마스터(4,200개), 크린스킨 센스(2,560개)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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