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포스트팁스(Post-TIPS) 프로그램 창업기업 지원계획 공고
2018년 포스트팁스(Post-TIPS) 프로그램 창업기업 지원계획 공고
‘TIPS 창업팀, 글로벌벤처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 ‘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6.13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대한민국 대표 기술창업플랫폼인 팁스(TIPS) 프로그램의 후속성장 지원정책인 포스트팁스(Post-TIPS)가 신설된다.

14일(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글로벌 스타벤처 본격 육성 및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2018년 Post-TIPS 프로그램 창업기업 지원계획』을 공고(`18년 추가경정예산, 150억원) 한다.

그간 팁스는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고급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 혁신창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원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통해 높은 고용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정부는 현재 청년 고용부진을 재난 수준으로 인식하여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18.3.15, 부처합동)을 통해 팁스 지원 확대 및 팁스 후속지원사업 신설(Post-TIPS) 방안을 발표하였고,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년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에 예산을 반영하여 포스트팁스(Post-TIPS)를 신설하게 되었다.

포스트팁스(Post-TIPS)는 팁스를 통해 검증된 성공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또는 고도화) 또는 마케팅을 위한 자금(2년, 최대 5억원)을 지원하여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 양산화 등의 본격적 성장(Scale-up)을 도모하게 된다.

예산소진 시(30개 내외)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나,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신청기업의 역량이 충족될 경우에만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수행 이후 최종평가에서 불성실 실패로 결정되는 경우 지원금을 전액 환수하게 된다.

특히, 팁스의 우수한 성과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기 위하여 청년기업(대표자가 만39세이하) 또는 전체 고용인력 중 청년(만34세이하)이 50%이상 기업인 경우 우대받게 된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2년간의 사업수행을 거쳐 최종 졸업 여부를 심사받게 되며, 성공판정은 민간에서 통용되는 성공벤처(예. 50억원 이상 투자유치) 수준이상의 높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최대 15억원, 융자) 및 기술보증기금의 “포스트 팁스 융자프로그램”(최대 50억원, 융자)과 연계하여 경영 및 시설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변태섭 창업진흥정책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규모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는만큼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정말 성공가능한 창업기업을 엄선하는데 이 사업의 성공 실패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예산 소진을 위해 선발하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팁스 성공졸업팀은 6월 1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1차 평가는 7월 13일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에 신청마감을 별도로 공지한다.

보다 자세한 신청·접수방법은 중소벤처기업부나 팁스 홈페이지, K-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팁스 운영사 및 창업팀 등을 대상으로 6월 21일(목) 팁스타운(서울 역삼 소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