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민주당 유일의 기초의회 재선의원인 임미애 전 의성군 의원이 첫 민주당 여성 경북도의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민주당은 임 당선자를 비롯해 지무진 의성군의원, 그리고 김우정 의성군의회 비례대표에 이르기까지 의성군에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 3명 모두를 기초·광역의회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미애 경북도의원 당선자는 전체 유효투표수의 35%에 달하는 6,217표를 얻었다.
지무진 의성군의원 당선자는 의성군가선거구에서 전체유효투표수의 20%에 이르는 2,379표를 획득해 2위로 당선됐다.
의성군의원비례대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8,675표, 25.6%를 얻어서 김우정 의성군의회 비례대표의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한편 민주당 후보의 경북도의원 당선은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선거 영양군제1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류상기 전 경북도의워 이후 23년만에 이뤄진 일이다.
민주당 여성 경북도의원은 임미애 당선자가 처음이다.
임미애 경북도의원 당선자는 아래와 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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