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3회에 걸쳐 ‘미술품 재테크’ 강연을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미술에 관심이 있는 예비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현장경험이 있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오늘날 미술 시장의 동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6일 열리는 첫 강연에는 미술시장연구소 소장이자 아시아 미술시장 연구연맹 공동창립자, 세계 에스페란토협회(UEA) 한국 수석대표인 강남대 경제학과 서진수 교수를 초빙해 미술 시장의 흐름과 미술품 재테크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7월 14일에는 손영옥 국민일보 문화부 선임기자의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8월 18일에는 손이천 케이옥션 수석경매사의 ‘미술품 경매 어떻게 하나요?’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술품 경매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와 전화(☎031-8082-4244)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입장료는 별도이나 사전접수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품 경매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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