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 개통행사 개최
시흥시,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 개통행사 개최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8.06.16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해선개통기념행사ⓒ대한뉴스
서해선개통기념행사ⓒ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수도권 서남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이하 서해선’)이 본격적인 영업운행을 16일 착수했다. 그에 하루 앞선 지난 15일 오후 2시 사업시행자인 이레일가 시흥시 소재 시흥시청역 인근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2011년 착공한 서해선은 시흥시를 남북으로 관통하여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까지 연계되는 총 23.4의 복선전철로, 7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6일 영업을 시작한다. 해선은 향후 북측의 대곡-소사선, 경의선, 남측의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되어 서해축을 형성하는 주요 철도간선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안산선(4호선) 및 수인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과 환승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 철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의선 연계로 남한과 북한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교통시설이 될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시흥시청에서 부천과 안산까지의 통행시간이 각각 15~20, 10~12분 정도 소요되어 통행시간이 55% 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개통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노선이 경유하는 시흥시, 안산시, 부천시의 지자체장과 당선자, 국회의원 및 시의원, 그리고 각 지자체별 시민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예술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경과보고 및 축사, 유공포상, 개통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 열차시승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서해선 개통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정비 및 점검, 협의 등을 시행하였으며, 개통 이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설 개선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서해선과 환승 및 연계되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인천2호선 연장 등의 전철사업들 역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