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5일간) 도, 시·군 소속 공무원 33명을 동원하여 12개 합동 점검반을 구성, 도내 축산물 관련 인·허가 업소 162개소에 대해 여름철에 변질되기 쉬운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시군간 교차점검하였다.
점
검 결과, 162개소 중 위반 업소가 25개소(위반 항목 35건)가 적발되었다.
업종별로 ① 식용란수집판매업소(11개소), ② 식육포장처리업소(7 개소), ③ 식육가공업소(3개소) 순이었으며 위반 유형별로 ① 영업자, 종업원 건강검진 미실시(12건), ② 영 업자 준수사항 미준수(11건), ③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7건)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강원도는 이번 위생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보완 및 개선토록 조치하여 하절기 축산물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앞으로도 계속 시군별로 자체점검토록 조치하는 등 여름철에 축산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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