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의원선거 치열 해진다
전주상의 의원선거 치열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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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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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투표까지 예상되는 결과는 업종별 대표를 선출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특별의원(비영리법인)의 경우 의원 정원이 5명이어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지만 일반의원(상공업자)은 정원이 45명인데 비해 후보자는 51명이나 돼 선거일(2월 13일) 하루전까지 사퇴하는 후보가 없을 경우 투표를 실시해야 할 상황이다.

3선을 연임한 현 송기태 회장이 차기 회장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는게 도내 상공업계의 중론이다.

의원의 역할과 권한이 예·결산 심의 및 승인과 회장을 포함한 임원선출권, 전주상의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의 대표자라는 것 외 별다른 것이 없는데 이처럼 후보자가 난립한 것은 차기 회장 선거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후보자 스스로가 차기 회장에 뜻을 두고 후보 등록을 했을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입지자가' 거수기 '역할을 부탁하면서 후보자 수가 늘었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이 경우 후보자들의 업종별 분포는 차기 회장 선출에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차기 회장에 출마의사가 있는 후보라면 동종업체의 지지를 얻기가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쉬울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후보자들의 면면을 보면 특별의원의 경우 지난 선거 때와 동일했지만 일반의원은 51명 후보 중 새로운 인물이 9명(제조업 6명, 서비스업 2명, 금융업 1명)이나 가세했고 현 의원 중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은 1명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9명, 건설업이 5명, 운수업이 7명, 서비스업이 7명, 금융업이 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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