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송옥주(더불어 민주당),신보라(자유한국당)국회의원과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주관하는 ‘2018 친환경 생활제품 전시회’가 5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 국회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이끌어가는 친환경 생활제품 전시회”임을 강조하며, “친환경 실천을 위한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관심가 참여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제품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인 5일 기념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송옥주 의원, 신보라 의원,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친환경제품 생산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표지 인증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환경표지 인증제품 전시관은 주거 공간과 사무 공간으로 나누어 가스레인지, 주방용품, 컴퓨터, 문구류 등을 전시하고, 에코인테리어 홍보관에서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장판 등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 전시관은 탄소발자국이나 물발자국을 인증 받은 식음료, 주방·생활용품 등 생활밀착형 제품을 전시한다.
2018년 5월 기준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누적)은 2907개로, 이중 저탄소제품을 통해 약 657만 톤의 이산화탄소(CO2) 감축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제품 홍보관은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산업체가 개발한 공기청정기 필터,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생활과 접목한 다양한 체험 과정을 마련해,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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