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교육희망포럼 ‘2018 전국 작은학교 포럼’ 개최
국회교육희망포럼 ‘2018 전국 작은학교 포럼’ 개최
학교통폐합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7.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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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국회교육희망포럼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교육희망재단(현원철 이사장)이 주관한 ‘2018전국작은학교 포럼’이 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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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문재인 정부는 학력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정책을 개인 맞춤형 질 높은 교육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개혁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며,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골든타임에 우리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한국형 작은학교 성공모델을 만들자”고 했다.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정부가 소규모 학교가 많은 농산어촌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로 지역사회의 중요한 기반시설인 소규모 학교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며 “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자체 계획에 따라 지역사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거시적, 구조적, 교육적 차원에서 적정규모 학교로 육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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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전국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 교육감으로서 전에는 불가능한 꿈이었으나 이제는 현실이 될수 있는 꿈이 하나 더 생겼다”며 “분단의 철조망 걷혀진 통일의 땅에 북강원도 작은학교 아이들을 만나는 것으로 강원도 곳곳을 달리는 노란 에듀버스가 북녘의 아이들을 태우고 달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교수를 좌장으로 이동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한 농어촌지역의 소규모학교 통폐합 사례에 대한 해석적 분석’,주동범 부경대학교 교수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대한 인식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등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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