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장관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 개최
백운규 장관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 개최
미국 무역제재와 중국 보복조치가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 점검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7.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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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6일 서울 한국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권평오 KOTRA 사장,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 권평오 KOTRA 사장,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 안덕근 서울대학교 교수와 17개 업종별 단체장 및 산업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미국 무역법 301조 조치 등 미국의 무역제재와 중국의 보복조치가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대한뉴스(공공누리=산업통상자원부)
사진 좌측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대한뉴스(공공누리=산업통상자원부)

미국은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은 즉시 같은 규모의 관세를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기로 했다.

백 장관은 "우리의 제1, 제2 수출 대상국인 중국과 미국 간 무역분쟁이 격화하고 있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과 수출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시행이 예고된 340억 달러 규모의 수입에 대한 관세와 추가적인 160억 달러 관세를 부과해도 단기적으로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백운규 장관은 "다만 무역분쟁의 확대와 심화 가능성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이 서로 34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1억 9천만 달러, 대미 수출이 5천만 달러 각각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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