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의 4500t급 한국형 구축함(DDH-Ⅱ) 문무대왕함이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된다.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 작전을 수행하게 될 문무대왕(MunMu the Great, DDH-Ⅱ)함은 4500t급에 길이 150m, 폭 17.4m이며 가스터빈과 디젤엔진 각 2대로 선체를 추진한다. 최대 속도는 29노트며 항속거리가 4000마일 이상으로 먼 바다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하푼 대함 유도탄과 함대공 스탠더드 미사일(Standard Missile, SM-Ⅱ), 근거리 대공유도탄 RAM(Rolling Airframe Missile)과 5인치 함포, 30㎜ 기관포 골키퍼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어뢰도 8기를 탑재하고 있다. 또 함정에는 해상정찰이 가능한 링스헬기 2대와 고속단정 3척이 탑재되며, 해적과 교전에 대비한 장병 개인화기도 장비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자료/대한민국 정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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