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6.25전쟁 첫 전승 충주 동락전투 기념행사가 7.7.(토) 11:00 충주 동락초등학교에서 충주시 및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락전투 승전의 용장 신용관 당시 화기중대장과 전투 참전자 김달육 옹, 高김상흥 중대장의 아들 김병한님, 故김재옥 여사의 아들 이훈님을 비롯한 도․시군 보훈단체 회원 및 군관계 자들이 참여하여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한 동락전투 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충주 국악연구회 사물놀이와 육군 제37보병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 으로 동락전투 기념웅변, 당시 전투상황 보고, 추모글 낭독, 안보 결의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민·군이 하나가 되어 거둔 최초, 최대의 전과이자 국군 역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인 동락 전투는 당연히 동락대첩으로 길이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한 것처럼 우리 충북도는 2020년 「4% 충북경제」 실현을 향한 기반을 굳혀 나가면서 일등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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