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에서는 소외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신과 이웃에 대한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것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소외청소년지원프로그램 을 운영하기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 한다.
8월부터 9월 말 까지 진행될 ‘공정한 커피’ 프로그램은 17세~19세 연령의 평택시 관내 소외청 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윤리적 소비활동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저 개발 국가의 제품 생산자의 인권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소비의 기회를 경험 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 됐다.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의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의 개념과 사례, 윤리적 소비의 필요성 등을 살 펴보고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된 재료를 이용하여 수제 레몬청 · 핸드드립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는 전문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그 밖의 활동으로 청소년 주도의 ONE-DAY 무료 카페를 운영 하여 청소년에게 생소한 공정무역 을 알리는 캠페인과 윤리적 소비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눠보는 우리들 의 이야기 시간 등이 예정 되어 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소외청소년사업 담당자인 정나영 청소년지도사는 “ 경제적인 여건과 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적인 혜택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외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청 소년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 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031-668-8682)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 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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