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생명을 묻다...가축 살처분 실태와 쟁점 진단' 세미나가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표창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 살처분은 동물복지 차원과 인권차원에서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특히 "가축 매몰 참여자 트라우마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살처분 경험자의 76%가 트라우마를 겪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김현권‧송갑석 의원, 화우공익재단, 포럼 지구와사람,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선이 주최했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문선희 사진작가, 김영환 동물법비교연구회 연구원, 함태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하였으며, '국내 살처분 현황으로 본 생명윤리 및 동물복지', '3년 후, 환경문제로 본 살처분', '가축 살처분이 훼손한 경제가치', '가축 살처분 법제 분석 및 입법적 개선방안'이 주제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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