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바른미래당 김삼화의원(비례대표)은 11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민단체 등에서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성적이 ‘D’ 학점이라는 혹평을 받은 가운데 선정된 것이라 의미가 있다.
헌정대상은 매년 실시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 온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통과 대표 법안 발의 성적 및 공동 발의 성적 ▲ 국정감사 출석률 및 성적 ▲ 법안 표결 참여 실적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출석률 등 총 12개 항목에 걸쳐 종합평가하여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및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7년 한 해 총 40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2018년 현재까지 대표발의한 법안 역시 121건에 이를 정도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삼화 의원은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실적을 평가하는 뜻깊은 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더욱 열심히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초심대로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민생경제, 교육, 일자리 등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위한 정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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