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종필 기자]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구을)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2차년도(2017.5.~2018.5.) ‘헌정대상(의정활동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 의원은 19대 국회부터 총 5회(2013, 2015, 2016, 2017, 2018) 수상했고, 2015년부터는 내리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입법감시·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대표발의와 공동발의 법안 실적 ▲국정감사 활동 등 12가지 항목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전체의원 상위 25%인 7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체 국회의원(300명) 중 6위이자 서울지역에서 1위를 한 박 의원은 국감출석과 국감성적, 통과법안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4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 성과를 드러냈다. 지난 19대 국회 3차년도(2015년) 평가에서 박 의원은 전체 국회의원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평소 꼼꼼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박 의원은 국회운영위원회 간사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정책과 의제를 선점하고, 주도해 <더불어민주당>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인 입법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해 박 의원은 75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 중 17건이 본회의를 통과돼 국회의장이 시상하며, 최고 권위의 상이라 일컫는‘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도 지난 5월 선정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저를 우수 국회의원으로 매년 평가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 경제의 해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입법과 의정활동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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