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김포 한강신도시(구래동)에 위치한 한가람초등학교에 다가오는 8월 9984만원이 투입돼 차양막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은 한가람초 교내 체육관, 도서관, 급식소 및 운동장 야외학습장 등에 햇볕을 가릴 수 있고 비를 피할 수 있게 하는 차양막을 9984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까지 설치하겠다고 홍철호 의원에게 보고했다.
그 동안 교내 각 설치대상장소의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여름철 장마나 겨울철 폭설시 바닥이 얼어붙어 미끄러워져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걸림돌이 된 바 있으며, 폭염시 잠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야외 체육활동에 많은 문제가 존재했었다.
홍철호 의원은 “이번 차양막 설치를 통하여 학생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체육활동 활성화로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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