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서 11일 밤부터 12일 아침까지의 기온이 25.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특히 광주는 올 들어 첫 열대야를 기록하였다.
광주는 작년보다 10일 늦게, 평년보다 4일 빠르게 열대야가 나타났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당분간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르고 습도도 높아 무덥겠으며,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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