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미스 홍콩 출신의 26세의 여성이 마흔 살이나 많은 남자와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2014년 미스 홍콩에서 3위를 수상했던 캐서린 호(Katherine Ho)로, 다수 중국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자 활동을 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그의 남편은 마카오에서 대형 카지노를 운영하는 우즈청으로, 올해 66세다. 하지만 이 남성은 그동안 독신으로 살아와 초혼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어느 카지노 회사의 행사에서 처음 만났고, 3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남편과 40살 차이가 나지만 이성의 감정으로 발전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며, 이미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한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 홍콩 매체는 캐서린 호에게 결혼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고, 그녀는 “맞다”는 짧은 답변으로 결혼을 시인했다고 알려졌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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