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13일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함평군 13일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 관광객들 뱀장어잡기 체험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8.07.15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함평군이 지난 13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깨끗한 갯벌,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갯벌생태체험, 뱀장어잡기체험, 바지락캐기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여름철 대표 피서지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과 소나무 숲 사이에 원두막과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오토캠핑장과 한옥마을, 해수찜 등 함평의 주요 명소들도 인접해 있어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다.

개장일인 13일에는 이윤행 군수, 정철희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군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뱀장어잡기 행사는 돌머리 해수욕장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손으로 잡은 뱀장어는 가져갈 수 있고 체험 입장권은 각종 농수산물로도 교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행사는 다음달 4일과 15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달 21일과 22일엔 전국 비치발리볼대회가, 다음달 11일엔 올해 신설된 풍등 날리기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이달 25일엔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버스킹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갯벌생태체험은 상시로 운영한다.

한편, 돌머리해수욕장은 819일까지 개장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