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마포국악페스티벌, 한음 윈드 & Pantners-국악 실크로드
2018마포국악페스티벌, 한음 윈드 & Pantners-국악 실크로드
이상준 지휘자, 세계의 전통악기로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여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7.15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 주최로 ‘2018 마포국악페스티벌, 온고지신’ 한음윈드 & Partner 국악 실크로드의 무대가 오는 17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플에이맥에서 개최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무대는 국립극장의 문화동반자 사업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배우고 익힌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의 다바후간소가르(몽골), 만다(몽골), 엘도루(우즈베키스탄) 등 전통악기 연주자들과 피리연주자 이상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한음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 음악회에서는 고구려의 혼, 민요의 향연,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악, 관악 3중주 ‘실크로드’, 몽골 전통음악, 신뱃놀이 등 명곡을 선보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전통예술인중 유일하게 음악연구를 위해 터키를 유학하고 온 한음윈드 김희영 대표가 해금연주와 함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전통예술분야 사회적협동조합 놀터 이사장과 한음윈드오케스트라 대표를 맡고 있는 김희영씨는 “국악이라는 그릇에 이국의 악기에서 올려나오는 소리를 담아 다양한 ‘맛’의 음악상차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생소한 악기들에게 대한 막연한 낯설음은 국악과의 어울림을 통해 곧 친근함으로 변화하고, 세계로 확장되는 우리음악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음원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줄임말이기도 하며, ‘하나의 음악을 이룬다’의 ‘한음’의 내포된 의미와 함께 전통관악기·개량관악기·서양관악기가 앙상블을 이루는 독특한 편성을 자랑하며 전통부터 현재까지 폭넓은 장르를 모두 소화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권의 예술과의 소통과 융합 그리고 우리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한편 티켓 예매는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274-8600, 내선1번)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