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종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7월 16일(월) 오후 2시 1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8월 25일(토)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해영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세대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청년정치인의 입장에서 새로운 청년정치인이 활동할 공간을 만드는 한편, 청년정치인 발굴 및 육성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성과를 내는 최고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현안별 최고위원회 추진 ▲정당 국고보조금의 5% 청년위원회 배정 ▲청년 비례대표 국회의원 1인, 대구·경북 비례대표 국회의원 1인의 우선배치 추진 ▲ 지방의원 공천 시 당헌·당규 상 청년할당비율 준수 ▲시·도당의 국고보조금 및 당비지원 확대 ▲시·도당 당직자 정규직화 ▲민주연구원 권역별 분원 설치 등 7가지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하에서 조성된 남·북 간 평화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가칭 ‘한반도 평화경제위원회’를 설치하고 남북경제협력 및 평화정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해영 의원은 “앞으로의 2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간으로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며 “제가 최고위원이 된다면 당의 세대혁신, 전국정당화와 민생·개혁입법 완수, 한반도 평화경제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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