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쿵허치슨, 이탈리아 최대 이동통신 인수
청쿵허치슨, 이탈리아 최대 이동통신 인수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7.1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청쿵허치슨이 이탈리아 최대 이동통신사 윈드 트레(Wind Tre)를 인수한다고 최근 경제뉴스 사이트 NNA가 보도했다. NNA에 따르면 청쿵허치슨은 전날 윈드 트레의 지분 50%를 24억5000만 유로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청쿵허치슨은 합작 상대인 WEON(옛 빔펠콤)에서 윈드 트레의 주식을 양도받으며 유럽연합(EU)과 이탈리아 독점 당국의 승인을 받아 윈드 트레를 완전자회사할 계획이다. 관련 수속은 올해 3분기(7~9월) 안으로 완료할 것으로 NNA는 전했다.


윈드 트레는 2016년 윈드와 트레가 합병해 탄생했다. '3'과 '윈드'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전개하며 작년 말 시점에 고객이 2950만명에 이른다. 청쿵허치슨은 "윈트 트레의 완전 자회사화를 통해 업무 합병을 추진하면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업주 리카싱 전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이래 지난 1개월 동안 청쿵허치슨은 3건의 대형 해외투자에 나섰다. 6월 초 그룹 산하 인프라 건설사 청쿵기건(長江基建)이 호주 파이프라인 업체 APA에 인수합병(M&A)을 제안했다. 매수액으로 770억 홍콩달러를 제시했다.


부동산 사업을 주종으로 하는 청쿵은 최근 영국 런던 소재 사무용 빌딩을 10억 파운드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