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민간분야와 시민사회의 협업통한 지속가능 사회건설 부대행사 개최
외교부,민간분야와 시민사회의 협업통한 지속가능 사회건설 부대행사 개최
지속가능 개발 목표 달성위한 우리정부 모범사례 공유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7.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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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외교부는 ‘유엔 고위급정치포럼’(UN HLPF)을 계기로 지난17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파트너십의 힘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용적 해법(The Power of Partnerships: Finding Inclusive Solutions for Sustainable Societies)’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뉴스(공공누리 외교부)
좌측은 발언하고 있는 조태율 주유엔대사, 우측은 김은경 환경부 장관ⓒ대한뉴스(공공누리 외교부)

이번 행사에는 김은경 환경부장관, 조태열 주유엔대사 등 정부고위인사 이외에도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과 주요 파트너, 여타국 정부관계자와 유엔기구 등 총 약 70명이 참석했다.

김은경 장관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부대행사와 같은 기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조태열 “대사는 지속가능개발목표는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며, 우리나라의 경제․사회 발전 경험에 비추어볼 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용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특히 민간분야와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최근 국제사회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달성을 위해서 민간부문의 혁신과 재원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민관파트너십을 적극 추진중이며, 이번 부대행사는 우리 정부도 관련 모범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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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행사에서는 우리 기업(포스코, KT, 트리플래닛)이 정부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영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개도국내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였고 이에 대한 주요 국제적 파트너들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향후에도 정부는 기업을 비롯한 새로운 개발주체들과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개도국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은 2015년 유엔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후속조치와 이행점검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7.9(월)~7.18(수)동안 뉴욕에서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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