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EU 집행위원회는 7월 18일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를 발표하면서, 오는 19일부터 잠정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7.19(목) 09:30~11:00 업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금번 잠정조치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한다.
정부와 업계는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결정 전까지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 대응할 예정이고,그간 정부는 의견서 제출(4.13), EU 집행위원회 및 EU 회원국 대상 고위급 아웃리치(5.28~6.1)* 등을 통해 세이프가드 조치의 부당함과 규제대상에서 한국산 제외 등 우리측 입장을 적극 전달한다는 것.
앞으로도 정부는 업계와 함께 EU 세이프가드 공청회(9.12~14) 참석 및 양·다자채널* 등을 활용하여 우리 입장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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