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소아당뇨를 앓고있는 아들 소명이를 위해 피를 뽑지않고도 혈당을 체크할 수 있는 기기를 해외사이트에서 구입해 일곱 차례나 조사를 받은 소명이 어머니.
의료기기 산업분야 혁신 방안을 발표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소명이 어머니의 손을 꼭 잡았다.
소명이 어머니는 "저희만의 일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정부에서 목소리를 들어주고, 정책이나 제도로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이런 날이 올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소명이 어머니의 이야기는 의사의 진료를 돕고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개발된 의료기기들이 규제의 벽에 막혀 무엇보다 절실한 환자들이 사용할 수 없게된 중요한 사례였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새로운 의료기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열정을 지켜나가는 것은 낡은 관행과 제도,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다.
출처:공공누리(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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