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 영국 런던 채텀하우스 연설
강경화 외교장관, 영국 런던 채텀하우스 연설
영국의 국제문제연구소‘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7.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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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영국을 방문하고 있는 강경화 장관은 지난19일(현지시간)채텀하우스(Chatham House)에서 ‘한반도의 미래(Future of the Korean Peninsula)’를 주제로 연설했다.

이번 강 장관의 채텀하우스 연설은 영국의 주요 여론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함으로써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공공누리 외교부)

강 장관은 연설에서 현 정부는 출범 이래 한반도 평화정착을 외교정책의 중심목표로 추구해 왔으며,▲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없는 한반도 실현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대체 등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기초로 한 남북의 공동번영 을 추구해왔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판문점 선언, 북미정상 공동성명 채택, 남북 및 북미간 후속 대화와 협상 진행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우리 핵심우방국이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이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중들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전망 및 주변국의 역할 등에 대해 적극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강 장관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한 주변국들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대화의 모멘텀을 지속 유지해나감으로써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 경주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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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외교부)

행사는 로빈 니블렛(Robin Niblett) 채텀하우스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영국 학계 및 언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채텀하우스라는 명칭은 연구소가 소재한 건물명에서 유래되었으며 정식명칭은 왕립국제문제연구소(The Royal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다.

1919년 파리평화회의시 영국과 미국 대표단이 향후 전쟁 방지를 목적으로 영·미 국제문제 연구소 설립을 제안해 1920년에 런던에 설립되었으며 미국에는 뉴욕 미국외교위원회(Council of Foreign Relations)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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