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좌파당 대표단 민중당 예방
독일 좌파당 대표단 민중당 예방
한국과 독일 진보정당 간 공식적인 연대와 각종 교류 이어가기로 합의
  • 선호균 기자 hksun79@naver.com
  • 승인 2018.07.25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선호균 기자] 실비아 가벨만 유럽좌파연합 독일좌파당 대표(독일연방의회 의원)와 클라우디아 하이트 좌파당 사무총장 등 독일 좌파당 대표단이 25일(수) 민중당을 예방하고 김창한 상임공동대표와 정태흥, 장지화 공동대표와 환담을 진행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독일 좌파당 대표단은 지난 촛불항쟁을 통해 정권을 교체한 한국 국민의 투쟁을 높이 평가하고 방한을 통해 현장 한국 국민의 저력을 많이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좌파당 대표단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평화로 가는 길목에 군사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져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사드와 독일의 타우러스 미사일 배치 등은 한반도 평화와 배치된다고 밝히고 군축을 통해 실질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후속조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독일 좌파당 대표단은 평화군축에 관심이 높다며 민중당과의 연대를 통해 독일좌파당의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창한 상임대표는 독일좌파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좌파당도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양당의 연대를 높이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당 대표단은 민중당과 독일 좌파당의 공식적인 연대와 각종 교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