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선호균 기자] 바른미래당 청년정치학교 교장으로 청년리더 양성에 앞장서온 정병국 의원(5선, 여주·양평)은 29일 여주·양평 출신 청년들을 위한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 1기’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지역 출신 청년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은 단순 강의식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직접 토론하고 지역 현장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제적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7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병국 의원을 비롯하여, △이화여대 윤정구 교수(진성리더십 저자) △국민대 윤종영 교수(전 실리콘밸리 K그룹 의장) △GIST 정진홍 교수(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저자) △넷임팩트 이형기 대표(디자인싱킹 강사)등 청년들에게 각광 받는 멘토 그룹이 함께 동참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제시된 지역발전 정책들은 국회를 통해 추진 될 예정이다.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여주·양평 출신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7월 29일 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받는다. 국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국회의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표창장 및 국회 정식 인턴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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