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조합원을 위한 농협’ 신명나는 복지농협 구현...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농업인·조합원을 위한 농협’ 신명나는 복지농협 구현...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8.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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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 지난 2006년도 처음 조합장으로 취임 후 현재 3선 째 고창농협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유 조합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고창농협 조합원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 현재 약 5000여 조합원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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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조합장은 “고창농협은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경감 및 미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 및 중학교 입학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여성조합원을 위한 노래교실 및 댄스교실 및 농업인 행복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조합원 및 지역민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복지사업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신명나는 복지농협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창농협 임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창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 유통혁신의 아이콘(icon)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 지난 2015년부터 로컬푸드 매장을 신설함으로써 조합원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여 생산농가에게는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고, 소비자에게는 푸드마일리지(Food Mileage)를 줄여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식탁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유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복분자, 고추를 수매해 가공하는 가공공장을 각각 보유하고 식약청 해썹(HACCP) 인증을 통한 국민 안전 먹거리 생산과 고부가가치 농가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등 유통채널 다양화와 소비 농산물 소비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통에 강한 판매중심의 농협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풋고추, 딸기, 배, 단호박 등 공선출하회를 조직 운영하면서 시장가격 지지 및 다양한 농산물 판매 방안 모색 등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영농자재 무상지원 및 수도농약 환원사업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무인항공방제, 농기계은행사업 등 영농 기계화를 통해 고령화된 농촌 및 연로 조합원들을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및 주유소 이용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농민, 조합원 및 지역민의 부담을 줄임으로서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좌)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 (우)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대한뉴스
(좌)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 (우)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대한뉴스

 고창농협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유 조합장은 “하나로마트는 조합원 및 지역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개점하였으며, 매년 약 23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명실공히(名實共) 고창 유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난 2015년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일종의 ‘지산지소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은 우리가 소비하자는 취지로 유통의 마진을 줄이고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었던 때에 소비자들이 싱싱한 로컬푸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근의 농가를 수배해야 했다. 로컬푸드 매장이 생긴 이후로는 농가를 직접 수배하는 노력이 필요 없으며, 개인이 판로를 확보해야 했던 농가들도 수고를 덜 수 있는 소비자와 농가가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소비의 패턴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고 그 ‘변화에 살아남기 위한 중점추진 사업’ 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주유소는 과거, 개인 혹은 단체가 운영하던 주유소만 있었던 시기에는 고창의 유가(油價)가 자주 변하였지만, 고창농협 주유소가 들어서고 유가의 가격이 일정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고창농협 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의 안심주유소 인증을 받았으며, 소비자들이 휘발유, 등유, 경유 등 품질을 믿고 주유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며, 연매출 약 100억원을 목표로 농가 유류비 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사업계획과 운영방향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유 조합장은 “지난 상반기는 고창농협의 창립이래 가장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해이다. 상반기의 좋은 출발을 자축하고만 있기에는 하반기의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습니다. 글로벌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리스크 등으로, 국내 경제는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으며, 가계부채 확대, 자영업 대출 부실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건전성 하락 등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 올해 건전결산을 위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대한뉴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대한뉴스

이어 “몇 년 전 부터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 금융시장의 환경을 보여주는 비대면 거래(스마트뱅킹, NH 콕뱅크 등) 즉, 은행에 직접 내방하지 않아도 모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뱅크가 앞으로의 금융 트렌드라 생각하고, 고창농협 전 임직원은 스마트폰 안에서 대부분의 업무가 처리되는 요즘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에 대응하며 내실을 다지기위해 받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조합장은 “고창농협 전 임직원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전량수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농협 본연의 일은 조합원들이 편안하게 농사에만 매진하실 수 있게 돕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오랜 세월 동안 농사를 지은 경험이 있다 보니 조합원의 입장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를 농협에서 어떻게 사업화 할 것인지 항상 고민해오고 있다”면서 “농협도 수익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보다도 조합원들의 수입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수매사업과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우선이며, 농협은 단순한 ‘회사’가 아니라,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에 직접 맞닿아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이윤만을 추구 할 수 없으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방점을 찍고 재정적으로 건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용과 성실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화합과 신뢰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싶다. 그러려면 직원과 조합원의 주인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농가와 조합원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적정 가결을 받도록 하는 등 조합원의 권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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