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폭염 장기화에 따라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8월 2일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충남 천안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실, 조리실 등 급식소의 위생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하였다.
참고로 천안시립 노인전문병원은 ‘05년에 개관 후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약 140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급식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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