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공고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공고
스마트공장 공동 구매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8.05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들이 뭉치면 고품질의 스마트공장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기업들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6일자로  공고하였다.

동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5개사 이상이 모여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경우 정부에서 비용의 일부(50%)를 지원하는 사업인데,도입 기업들은 양질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고, 공급기업은 동일한 시스템을 다수 기업에 판매함으로서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개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5천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면, 유사 공정을 가진 5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도입하면 동일 솔루션을 4천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금일 중기부에서 공고한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18년도 시범사업으로서 진행한다.

중기부는 동 사업으로 총 30억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자체적으로 공급기업을 선정하여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을 최소 5개사 이상 모집하고,전담기관(스마트공장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osf@smart-factory.kr)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업・단체가 공급기업을 선정하지 못할 경우 전담기관에서 공급기업 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동 사업은 HACCP 위생관리제도 강화 등 정부정책 변화나 정부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우선 지원하고,

청년 선도 산단 등 유사 업종이 밀집한 지역에서 신청할 경우도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은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참여한 협․단체나 기업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설명을 들을 수 있고,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사업 참여 희망 기업과 공급기업의 즉석 미팅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중기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은 “동 사업은 국정과제이자,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서 시행중”이라며 “그동안, 자금부담 등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주저하던 기업들에게 혜택이 될 것”이며 특히, “유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통한 협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