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공청회 개최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공청회 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8.06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관련 對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8월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개최 전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한 것.

한-러 정상은 지난 6월 국빈방문 계기에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절차에 착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정부 관게자는 "한-러 서비스․투자 FTA 체결시 성장세*에 있는 러시아 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수 있고, 투자 분야에서도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통해 양국 기업들의 상호 투자진출도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한-러 서비스‧투자 FTA의 경제적 타당성 및 △한-러 서비스·투자 FTA의 기대효과와 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종합토론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방향 및 업계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보고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예정" 이라고 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