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허브로 거듭날까
홍콩,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허브로 거듭날까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8.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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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중국의 거대 테크 기업들과 세계를 잇는 통로 역할을 맡아온 홍콩이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홍콩은 올해 시행한 특혜 정책 중에 금융 서비스를 포함시켜, 5억 달러를 투자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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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에 걸쳐 금융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금융서비스에는 블록체인·암호화폐 등의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도 포함된다.

 

홍콩의 핀테크 투자액은 지난해 미화 5억 4600만 달러에 달하며 2억 2900만 달러를 유치한 싱가포르를 앞섰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금융허브 지위를 놓고 수십년간 경쟁을 벌여왔다. 


홍콩투자청(InvestHK)은 중국 여러 지역들이 홍콩과 동일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열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홍콩은 강력한 법과 금융규제를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강점이 중국 거대 테크 기업의 이목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의 테크 대기업들이 이제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팀 리 홍콩 사업가는 “10년전 중국으로 이주했을때는 미국의 기술을 모방하는 일이 만연했다. 하지만 현재 모바일 결제에 시대의 선두 주자는 중국이고 ‘중국을 모방’해야 하는 상황에 도달했다”며 중국 기업들의 규모를 설명했다. 


이어 리씨는 이러한 대규모의 중국기업들에게 홍콩은 “연마 장소”라고 분석했다. 그는 “홍콩이 요구하는 규정·언어·제품 요구사항들이 기업의 상품을 준비하는데 도움을주고, 해외 시장을 대비하게 만든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사업가 선 지앙타오도 이에 동의하며 “홍콩에서 상장했을때, 나는 공개 규정을 따라야만 했기 때문에 단 한푼의 청탁금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는 법치주의의 이점이 매우 분명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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