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www.greentrip.kr)’에서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가 네 번째 주인공을 만났다.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3만 9천여명에게 장애인여행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는 초록여행의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8월 9일, FNC엔터테인먼트(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여행지원 4호’ 행사에는 영화배우 조재윤씨가 참가하였다. 조재윤씨는 지난 3호 셀럽 릴레이 주인공인 고창석 배우의 지목을 받아 흔쾌히 참가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 배우인사, 인터뷰, 기념액자 및 판넬 전달, 자수 뱃지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록여행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가족의 여행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액자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윤씨는 평소 유기견 돕기 기부에도 참여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장애인여행의 기분 좋은 변화를 바라며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에도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조재윤씨는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4호 주자로 참가한 소감으로 “장애인 여행의 날개를 달아주는 초록여행과 연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며 “초록이가 백두대간 굽이굽이 힘차게 달려 나가길 바라며 장애인 분들의 여행을 적극 응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재윤씨는 다음 5호 릴레이 주자로 ‘기름진 멜로’에서 함께 열연한 배우 최기섭씨를 지목했다.
초록여행은 장애인여행의 취지에 동감하는 많은 셀럽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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