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안전을 위해 머리 맞댄 가평 경찰·소방, 두 서장
수상안전을 위해 머리 맞댄 가평 경찰·소방, 두 서장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8.08.12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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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 김도상 서장은, 최근 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이선영 가평소방서장과 소방행정과장, 재난예방과장, 현장대응단장이 함께 만나 행락철 수상안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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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최근 수상레저업체에서 빈발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양 기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과 업무 공조를 위해 이루어 졌다.

두 서장은 최근에 발생한 수상레저 관련 인명사고의 대부분이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지침이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만큼, 관계기관의 합동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경찰서장은 회의를 마치고 소방서의 현장부서인 가평119안전센터・119구조대・119구급대를 방문하여 지난 9일 새벽에 발생한 실종사고에 경찰과 함께 수색작업에 참여한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전은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최고의 가치이고 우리는 그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소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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