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中 내륙교통 개선… 중국인 홍콩방문 10% 급증
홍콩-中 내륙교통 개선… 중국인 홍콩방문 10% 급증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8.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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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중국 내륙 관광객 증가로 올 상반기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관광발전국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은 3,000만명을 돌파했고 2017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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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중국 내륙 관광객이 2,300만 명을 넘었고 연 증가율이 13.4%에 달했다. 관광발전국은 "상반기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이 늘어난 주요 원인은 바로 중국 내륙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것이다"고 진단했다.


관광발전국은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와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가 잇따라 연결되는 상황에서 마카오, 주하이와 합작을 강화해 일련의 새로운 관광체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구역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관광발전국은 또 "여러 항공사 및 여행사와 합작해 여름철 관광할인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광발전국은 "2개의 거대한 기초건설공정 운행으로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연내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5시간 이내의 주행거리 범위에 위치한 내륙 관광객은 홍콩 방문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륙 관광객의 증가로 향후 몇 년간 홍콩의 호텔방 수량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에 호텔방 증가량은 1만 개에 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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