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메이커교육연구소 조덕형 소장, 독서와 책쓰기를 넘어 ‘퍼스널브랜딩’까지
킹스메이커교육연구소 조덕형 소장, 독서와 책쓰기를 넘어 ‘퍼스널브랜딩’까지
책쓰기사관학교 통해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선구자적인 역할 감당해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8.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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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킹스메이커교육연구소 조덕형 소장의 책쓰기 코칭은 전국 관공서, 학교, 교회, 기업체,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유명하다. 또한 사춘기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인 ‘엄마는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다’의 유명저자이다.

킹스메이커교육연구소 조덕형 소장 ⓒ대한뉴스
킹스메이커교육연구소 조덕형 소장 ⓒ대한뉴스

조 소장이 설립한 킹스메이커교육연구소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재발굴과 인성교육, 심리상담이라는 시대적 요청으로 시작됐다. 또한 심리상담 전문가이기도 한 조 소장은 아동 심리상담, 청소년 심리상담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는 정신적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친구로서 또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일에 대안과 사명을 가지고 선구자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조 소장은 “책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킹메이커교육연구소는 아이들의 사고를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독서학습법’과 ‘미래자서전 쓰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한층 더 인간답게 살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는 시대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알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성을 겸비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소장의 책쓰기사관학교는 킹메이커교육연구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책쓰기사관학교는 과거 보다 청소년과 어른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책쓰기 과정은 8주로 진행된다. 원고를 작성하고, 출판사와의 미팅까지 조 소장이 손수 함께 한다. 특히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 소장의 ‘책쓰기 사관학교’는 개개인이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다. 퍼스널브랜딩이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 관리하는 것이다. 퍼스널브랜딩은 여러 가지 도구들이 쓰일 수 있겠지만, 조 소장은 특히 ‘책쓰기’라는 도구를 이용해 융합적, 창의적, 자주적인 사람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책쓰기사관학교를 통해 마케팅 도구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능력과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이미지를 관리하는 퍼스널 브랜딩 파워를 얻게 한다”면서 “주로 개인적인 사업을 위해 홍보하고 싶다거나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왔으나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고 싶은 사람들, 혁신적인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아온다. 이런 분들과 통합적 상담을 통해 여러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시선에 맞춘 솔루션을 제고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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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사관학교 프로그램은 읽기에서만 끝나는 독서가 아닌 책 출간을 통한 퍼스널브랜딩 파워를 키우도록 독려하고 있다. 혼자서 책을 쓴다는 것은 사실상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 하지만 조 소장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수월하다. 조 소장은 “킹메이커교육연구소는 사람이 답이라는 철학과 요람에서 영원까지라는 근간아래 인재발굴, 인성교육, 심리상담 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 소장은 “내가 속해있는 지역사회가 더 많은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의 청소년, 청년들을 세워주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 그들이 살아야 우리나라 미래가 밝아진다”면서 “다음세대를 이끄는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 현재 독서클럽들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하고 있던 독서교육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와 공감을 함께 이루고 싶다. 또한 시, 군 단위로 시행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과 협업해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익의 관계를 떠나 섬김의 개념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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