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발의
조경태 의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발의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18.08.15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조경태 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에 능숙하지 못한 노약자,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이 대중교통 예약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조경태 의원ⓒ대한뉴스
조경태 의원ⓒ대한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항공, 기차 그리고 광역버스까지도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사용에 능숙하지 않은 어르신,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들은 상대적으로 교통수단의 이용에 제한을 받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학생, 청년 등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예약에 익숙하기 때문에 교통 예약에 어려움 없이 이용하고 있는 반면, 어르신 등의 교통약자들은 입석 이용률이 높고 심지어 만석이 되어 예약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현행법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과 시설물 설치와 보행환경 등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조경태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게 교통약자가 온라인으로 교통 수단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접근성을 보장하도록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교통수단 예약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하도록 하고자 해당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조경태 의원은 “기차나 항공 등을 이용하다 보면 어르신들이 교통편 예약을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계시는 모습을 누구나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 앞으로는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등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취약한 분들도 교통편 예약에 어려움이 없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