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12회 하이드로아시아 개최
인천대, 제12회 하이드로아시아 개최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도시홍수, 아시아의 미래 전문가들이 해결한다.
  • 정봉우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8.08.17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정봉우 기자] 12회 하이드로아시아는 아시아 유수 대학의 교수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여 물 문제의 해결방안과 효과적인 물관리 기술 및 지식을 서로 공유하기 위하여 8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2회째인 HydroAsia 2018에는 총 15개국, 13개교, 60여명의 수공학분야 미래 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여, 의견교환과 토론의 장이 되었다.

참여국은 인천대학교, 충북대학교, 대진대학교, 일본의 교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중국의 베이징공업대학교, 난카이대학교, 칭다오기술대학교, 프랑스 니스대학교, 스페인 카탈루냐대학교, 독일 코트버스대학교, 영국의 뉴캐슬대학교 등 EuroAquae와 아시아 주요 대학의 수공학분야 미래 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였다.

올해는 참가자를 6개 팀을 나누어 2개월 전부터 웹을 통해 정해진 주제에 대한 공동논의를 진행하였으며, 각 팀별 주제로는 수치해석 기법을 통한 도시홍수해석, 홍수배제를 위한 하수관거 설치 방안, 홍수해석을 위한 프로그래밍, 강우제어를 통한 홍수저감 방안, 투수지역(Green Area) 확대를 통한 홍수저감 방안 등 홍수해석을 위한 수치해석과 홍수 저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보다 심도 있고 현실감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워크숍 기간 동안에 인천교매립지, 유수지, 빗물펌프장 등을 방문하여 도시침수지역의 원인규명과 실제적이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도록 하였다.

특별히, HydroAsia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프랑스의 Philippe Gourbesville 교수, 중국 난카이대학교의 Jeanne Huang 교수, 일본 교토대학교의 Nohara Daisuke, 탄소광물화사업단 안지환 단장이 특별강연을 하여 연구의 성과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는 마지막 날인 17일 발표될 예정이며, 조동성 인천대 총장 등이 참여하여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팀별간의 평가를 통하여 시상을 할 계획이다. 워크숍으로 도출된 결과는 아시아의 크고 작은 물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될 수 있으며, 향후 아시아 수공학분야의 공동연구 및 아시아 협력체계 등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