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경찰청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지적장애인․치매환자가 길을 잃는등 위험에 처할 경우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이들의 지문을 사전에 등록해 두는 「지문등 사전등록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업 덕분에 실제로 실종 사건 발생시 조속한 발견과 실종·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문 사전등록을 위해서는 경찰관서를 방문 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지문을 찍거나, P․C, 스마트폰 안전드림앱(*www.safe182.go.kr)을 통해 정보를 올리는 등 집에서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경찰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치매안심센터․지적장애인보호시설 등을 상대로 위탁업체가 직접 방문하여 단체로 등록해 주는「현장방문 위탁등록사업」도 진행 하고 있으니 관련 시설주 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등록실적 : ‘12.7 ~ 현재(7월말) 216,845명 〈아동 211,448명, 지적장애인 2,980명, 치매환자 2,471명〉
인천경찰청장(원경환)은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을 통해 아동․치매환자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의 안전보호 활동으로 모두가 살기좋은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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