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사계절 꽃피는 특색 있는 꽃길 조성을 위한 스마트 에코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초화 신청을 받는다.
9월 초부터 지역주민에게 지원 될 초화량과 식재장소를 파악하기 위해 서구 전역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자료와 신청서를 배부해 오는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아울러 국화, 백일홍, 일일초 등의 가을초화 이외에 천연부산물인 토양개량제(비료)도 신청자에 한해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생태형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초화 지원사업의 첫해로 지난봄과 여름에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418개 단체에서 신청한 45만본의 초화에 대한 공급을 완료했으며, 이번 가을과 겨울초화도 각각 10만본씩 지원해, 올해 총 65만본의 계절초화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에코시티 조성사업은 사계절 화사한 꽃과 함께, 지역주민 스스로가 밝고 풍성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으로, 구 전역에 대해 민·관이 합동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것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높다.
서구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지역주민에게 공평하게 초화가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구 사업에 대한 참여 활동을 늘리고, 서구를 회색빛 이미지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는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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